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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에서는 탈출에 필요한 단서, 생존에 필요한 물품, 흑막에 대한 단서 등을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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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는 인트로 스토리 진행(PM 10:00)이 끝난 다음 시작하며 <오픈 카톡>을 디폴트로 이용합니다.
- 조사 평균 진행 시간은 1시간 20분, 최대 2시간을 넘지 않습니다.
- 조사 방 입장시 카카오 프랜즈 프로필 및 카드형 프로필 중 하나를 선택해 이용해 주십시오.
- 개인 사정으로 오픈 카톡 조사가 불가능 할 경우, DM 조사가 가능합니다. -
원활한 조사를 위해 행동 지문에는 [전체 대괄호]를 사용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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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도중 얻은 물품은 되도록 바이오에 정산하되, 비밀 소지를 원하실 경우 기재하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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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에서 타당한 이유가 있다면 개인 소지품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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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득한 물품을 양도, 사용할 경우 반드시 총괄계를 태그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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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조사에서 '중요 단서 및 물품'은 조사 당사자에게, 나머지는 모두 랜덤으로 배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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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중 사망은 오직 체력 소모로 인한 것으로, 즉사 트랩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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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 33세 / 학교 경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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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 / 균형잡힌 마른 근육체형, 그러나 요즘 뱃살이 물렁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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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루라기 / 손전등 / 포스트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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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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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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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력: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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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첩: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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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 1
"으잉? 거 뉘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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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
그을린 피부에 짧게 묶어올린 먹색 곱슬머리, 검고 탁한 삼백안, 항상 펴질줄 모르는 미간의 주름 덕분인지 전체적으로 어두컴컴하고 쪼잔해 보이는 인상이다. 명찰을 자주 빼먹어서 항상 주의를 받지만 별로 신경쓰진 않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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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얄미운, 뻔뻔한, 털털한 ]
장난기가 많고 주변 사람을 가만 놔두지 못한다. 정신 산만한 성격인가 하면 자기 일에 한해서는 꽤나 침착한 면모를 보이니 이건 마치 시험기간에 남들 공부 분위기 다 깨 놓고 저 혼자만 집중하는 얌체와 같다.
장난을 칠 때에도 꼭 상대방이 화내기 직전까지만, 약은 올릴 대로 올려놓고 쏙 빠져나가는 모습이 정말 얄밉다. 참 못됐다 싶다가도 욕먹을 때면 특유의 뻔뻔함과 능청스러움으로 자연스럽게 넘어가니 남의 혈압 올리는 재능은 타고났다고 봐도 무방하다.
역지사지라고 저한테도 똑같이 대해보면 성격이 고쳐질까 싶지만은 과연 그 뻔뻔함이 어디로 갈까, 양심은 있는지 남들에게 못나게 구는 만큼 타인이 저에게 못나게 굴어도 딱히 불만을 내비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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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사항
'옆집 이 씨네 아들은 경찰 대학을 갔다더라~.'
그와 동년배인 마을 아이들은 지겹도록 들었을 잔소리였다. 흔히 표현하는 그 잘난 엄마 친구 아들, 겸손할 줄 모르고 그저 히죽 웃어대기만 하던 뺀질이는 수도권으로 상경한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나서야 마을로 돌아왔다. 십 년도 더 되는 세월 동안 해성 시도 많이 바뀌었지만 가장 많이 달라진 건 그 자신이었다. 곧 경찰이 된다던 녀석이 머리통에 큰 흉터 자국을 달고 고향으로 돌아왔다. 주변 이들은 말이 많았으나 정작 본인의 입에서 나온 말은 아무것도 없었다. 그저 덥수룩한 머리에 모자를 푹 눌러쓰고는 그래도 명문 대학 출신이라고 명문 고등학교 수위 직이라도 얻어 간간이 얼굴을 비추고 있다.
- 아직은 근무한지 한 달도 채 안 되는 신입 경비원이다.
- 해성시 토박이, 대학 진학 전까지는 해성시에서 자라왔다. 형제 없는 외동 아들로 부모님은 해외 여행 중이시다.
- 특유의 뻔뻔함과 친화력으로 학생들 매점 간식을 자주 뺏어 먹는다.
- 수영을 잘하고 해산물을 좋아한다.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회덮밥.
- 음주에 대해선 꽤나 질색하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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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이소우] 수상한 콤비에서 카메라를 들고 있던 녀석. 주시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지수혁] 수상한 콤비에서 만년필을 들고 있던 녀석. 주시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이상] 학교 주변을 이상하게 기웃거린다. 주시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