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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에서는 탈출에 필요한 단서, 생존에 필요한 물품, 흑막에 대한 단서 등을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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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는 인트로 스토리 진행(PM 10:00)이 끝난 다음 시작하며 <오픈 카톡>을 디폴트로 이용합니다.
- 조사 평균 진행 시간은 1시간 20분, 최대 2시간을 넘지 않습니다.
- 조사 방 입장시 카카오 프랜즈 프로필 및 카드형 프로필 중 하나를 선택해 이용해 주십시오.
- 개인 사정으로 오픈 카톡 조사가 불가능 할 경우, DM 조사가 가능합니다. -
원활한 조사를 위해 행동 지문에는 [전체 대괄호]를 사용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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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도중 얻은 물품은 되도록 바이오에 정산하되, 비밀 소지를 원하실 경우 기재하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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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에서 타당한 이유가 있다면 개인 소지품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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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득한 물품을 양도, 사용할 경우 반드시 총괄계를 태그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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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조사에서 '중요 단서 및 물품'은 조사 당사자에게, 나머지는 모두 랜덤으로 배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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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중 사망은 오직 체력 소모로 인한 것으로, 즉사 트랩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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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 22세 / 카페 아르바이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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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cm / 약간 마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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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빗 / 청포도향 핸드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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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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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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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력: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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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첩: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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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 3
"아이스티 따뜻하게 달라고 하셨잖아요, 고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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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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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아주 솔직합니다. 좋게 말하자면 꾸밈없이 상대방을 대하고, 나쁘게 말하자면 조금 싸가지가 없습니다.
예의상, 그런 빈말들을 잘 못합니다. 비위 맞추는 일에 재주가 없습니다. 그래도 눈치껏 상대가 기분나쁘지 않을 정도로 표현합니다. 이런 대책없는 솔직함 때문에 대인관계가 그리 원만하지 못합니다. 친하게 지내는 친구들도 소수. 카페에서는 가끔 손님들과 트러블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솔직하게 내뱉는 말들과는 별개로 감정은 크게 드러내지 않는 편입니다. 남들이 박장대소 할때 작게 피식거리는 정도에 그칩니다.
살면서 운적은 한손에 꼽을 정도지만 화는 가끔 냅니다. (간혹 인상 때문에 화내고 있다는 오해를 사기도 합니다.)
무심한 듯 보이지만 주변에 신경을 많이 씁니다. 숙취로 고생하는 동료알바생에게 숙취해소제를 사다주기도 하고,
깨끗한 거리에 빈 캔 하나가 굴러다니면 주워서 쓰레기통에 버릴 때도 있습니다. 작은 일에서 소소한 행복을 느끼는 것을 낙으로 삼습니다.
말수가 적은 편이고 대화를 주도하는 타입도 아니나 맞장구라도 쳐주려고 노력합니다. 흥미없는 분야에도 일단 귀기울입니다. 낯을 가리지는 않아 모르는 사람과도 곧잘 얘기하곤 합니다. 물론 필요할 때에 한해서.
주목받는 것을 싫어합니다. 어딘가에 소속됐을 때 되도록 튀지않고 얌전히 있으려고 합니다.
(아이러니하게 밝은 염색은 개성이니까, 정도의 변덕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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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사항
[가족관계] 엄마, 아빠, 애교많은 세살차이 남동생. 총 네식구. 지금은 자취중이라 떨어져 살고 있습니다.
[카페 아르바이트] 카페 노크(Knock)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일한지는 반년정도. 사장님이 삼촌입니다.
아르바이트생이 갑작스럽게 그만두는 바람에 일손을 도우러 온 것이 시작이지만 예상보다 가게 매상이 높은것을 보고 창업 공부 겸 아르바이트를 하기로 했습니다. 타지역에서 거주하다 아르바이트를 위해 올초부터 해성시에서 자취를 시작했습니다. 손님입장에서 친절한 직원은 아니지만 일을 빠릿빠릿 잘하는 것이 나쁘진 않습니다. 영업용 미소는 짓지 못하지만 단골 손님의 요구사항을 기억해두었다가 먼저 물어보거나, 어린 아이를 위해 작은 컵을 따로 준비해준다던지 제법 꼼꼼한 구석도 있습니다.
[혈액형 / 생일] O형 / 7월 6일
[불꽃축제] 해성불꽃축제가 그리 유명하다는 소문에도 직접 본적은 없습니다.
모처럼 해성시에 살게되었지만 당연히 축제기간에는 근무를 빠질 수 없어 올해도 핸드폰 동영상으로 보는 것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축제 덕분에 몰린 인파를 소화하느라 가게는 난장판이 되었고, 불꽃을 구경하기 위해 사람들이 하나둘 빠져나가 조금 한산해졌을 무렵 사장님이 말했습니다.
"세로야. 너 아직 불꽃축제 본 적 없댔지? 가게 정리하고 있을테니 가서 구경이라도 하고 와라."
고생은 다 같이 했는데 혼자 다녀오라니..
"너빼고 여기 사람들은 질리도록 봤다. 오늘은 다같이 회식이라도 하게 마감하는동안 다녀와."
회식이라는 말에 직원들은 좋아서 펄쩍 뛰었습니다. 세로는 못이기는 척 유니폼 차림으로 해성고등학교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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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서효리] 카페에 자주 들르는 손님. 첫 방문에 전문가용 카메라로 가게 사진을 찍는 효리를 보며 파워블로거라 오해했지만
현실은 프리랜서 사진작가. 효리가 SNS에 올린 사진 덕분에 가게 손님이 늘자 사장님이 세로를 시켜 이것저것 디저트를
제공하기 시작했고, 그 덕에 가벼운 대화를 주고받는 사이로 발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