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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에서는 탈출에 필요한 단서, 생존에 필요한 물품, 흑막에 대한 단서 등을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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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는 인트로 스토리 진행(PM 10:00)이 끝난 다음 시작하며 <오픈 카톡>을 디폴트로 이용합니다.
- 조사 평균 진행 시간은 1시간 20분, 최대 2시간을 넘지 않습니다.
- 조사 방 입장시 카카오 프랜즈 프로필 및 카드형 프로필 중 하나를 선택해 이용해 주십시오.
- 개인 사정으로 오픈 카톡 조사가 불가능 할 경우, DM 조사가 가능합니다. -
원활한 조사를 위해 행동 지문에는 [전체 대괄호]를 사용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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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도중 얻은 물품은 되도록 바이오에 정산하되, 비밀 소지를 원하실 경우 기재하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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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에서 타당한 이유가 있다면 개인 소지품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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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득한 물품을 양도, 사용할 경우 반드시 총괄계를 태그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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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조사에서 '중요 단서 및 물품'은 조사 당사자에게, 나머지는 모두 랜덤으로 배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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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중 사망은 오직 체력 소모로 인한 것으로, 즉사 트랩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성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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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 28세 / 강력계 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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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cm / 약간 마른 체형에 근육이 도드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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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펜 / 지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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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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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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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력: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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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첩: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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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 1
"우아악! 갑자기 무서운 사진 보여주지 말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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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
남색 빛이 도는 곱슬머리가 이마 중앙에서 가르마를 타 자연스럽게 뒤로 넘겨져있다.
그러지 않아도 곱슬머리인데 머리숱도 많아서 훨씬 더 풍성해 보이는 헤어스타일.
금안의 또렷한 눈매 위로 검은색 뿔테 안경을 쓰고 있다.
슬림하게 붙는 수트가 블루계열이라 그런지 공무원스러운 느낌이 물씬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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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겁이 많은]
그는 겁이 많은 형사. 호러나 잔인한 영화는 죽어도 싫다고 말한다.
좀비나 심령사진은 물론 어두운 곳에 혼자 있는 것 조차 무서워해 어린아이 취급을 당하기 일수.
미신이나 괴담도 잘 듣지 않으려고 한다. 귀신이 실제로 존재한다고 믿는 사람처럼.
간이 작은건지 잘 놀라기 때문에 같은 직장 사람들은 그를 놀리는 재미에 푹 빠져있다.
넘칠 것 같은 용기의 뚜껑 천천히 열기, 빙판 위에서 종종걸음 걷기 등 사소한 일상에서도 이 성격이 돋보인다.
그렇지만 그에게 직접적으로 겁이 많냐고 물어보면 화내기 때문에 조심성이 많은 성격이라고 치부하자.
[객관적인]
그가 마냥 겁이 많고 덜떨어진 형사인건 아니다.
편견이나 편애가 전혀 없으며 상황을 명석하게 생각하는 참된 경찰의 모습도 가지고 있었다.
항상 진실만을 추구했고 공정심과 평등의식이 확고해 이 시대의 정의맨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렇게 명료한 그의 성격은 비사회적이고 감정과잉인 사람들과 자주 마찰하기도 했으며,
희생자가 되고 나서 그 사건들을 공정하게 재검토하기 위해 노력한다던가,
본능적으로 무언가 잘못되었음을 느꼈지만 그것을 제대로 증명하지 못해내는 단점도 가지고 있었다.
[관대한]
또한 그는 아낌없이 베풀어주고 작은 것에도 감사할줄 아는 관대한 면을 가지고 있었다.
남을 쉽게 신뢰하였으며 상당히 우호적이고 헌신적으로 대해 주위에서 성격이 좋다는 말을 자주 듣고 살았지만
사람에 대해 순진무구한 생각에 빠져 남에게 쉽게 이용당하기도 했다.
특히나 그는 거절을 잘 못하는 성격이었기 때문에 종종 무리한 일을 벌이거나,
잘못에 너그러워 희생적으로 베풀다가 자신의 안위까지 위태롭게 만드는 위험성을 가지고 있었다.
[외향적인]
평소의 그는 활달하고 사교적이어서 하루의 대부분을 유쾌하고 혈기 왕성하게 보낸다.
친구 한두 명에 집중하기보다 여러 사람과 두루 어울리기를 좋아했고
사교적 상황에서 늘 에너지가 넘치고 열정적이었다. 그가 해성시 불꽃축제를 매번 찾는 이유도 여기에 있을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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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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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해성시, 해성고의 졸업생. 직장 마저 해성시 내에 있는 경찰서. 해성시의 토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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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부모님과 떨어져 친할머니와 함께 살고 있다. 위나 아래의 형제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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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그래왔듯이 해성시 불꽃축제의 보안을 위해서 이 곳을 찾아왔다. 외향적인 그의 성격 때문일 수도 있지만 본래의 목적은 일을 땡땡이치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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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는 수사를 위주로 일하는 반면, 겁이 많은 성격 탓인지 자주, 그리고 일부러 경찰서 내 행정업무를 도맡곤 했다. (협조공문, 경찰철내 내부 결재 등 서류작업) 그 때문에 같은 형사팀 내에서 따가운 눈초리를 받고 있지만 수사에 뛰는 것 보단 낫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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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쓰는 일에 재능이 부족하진 않았다. 아니, 오히려 웬만한 형사들보다 민첩하고 힘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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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한 사복을 입고다니는 다른 형사들과는 달리 격식을 차린 정장을 선호하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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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한울] 내가 해성고 2학년일 때에 신입교사로 오셔서 처음 만났던 선생님. 고3일 때엔 담임선생님이셨다.
[쿠로사와 카즈야] 첫대면은 경찰서 안에서. 정보를 여쭤보시길래 이것저것 알려드렸다가 괴담 관련 질문에 말 문이 막혀버렸지만 그 모습에 동질감을 느끼신건지 잔뜩 공감해주고 가셨다.
[서효리] 잃어버린 가방을 찾아드렸고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식사를 대접해주셨다. 그 후로 마주치면 가볍게 인사를 나누는 사이.
[이소우,지수혁] 인터뷰를 요청해주셔서 흔쾌히 수락해드렸지만 괴담 질문에서 망설이는 모습을 보이고 말았다. 아직도 물어볼게 있으신건지 자꾸 날 따라다니는 느낌이 난다. 기분 탓이겠지?
[주해긴] 해성고 선배. 학술 동아리 내에서 처음 만났다. 성격도 좋으시고 공부도 잘하셔서 꽤나 동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