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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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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 / 24세 / 치킨집 배달알바생

  • 186cm / 근육이 있는 다부진 체형

  • ​치킨 / 1.25l 콜라 / 스쿠터 열쇠

  • HP : 90

  • 힘: 9

  • ​관찰력: 1

  • 민첩: 9

  • ​행운: 1

"학교 정문 도착했는데 어디계세요 손님? ...예? 하늘이 땅과 맞닿아있는 곳이요? "

  • 외관
    선크림이라는 물건을 아예 모르는듯 여름을 맞이해 새까맣게 탄 피부. 어디서든 볼 수 있는 까만머리와 갈색 눈동자.
    평균을 웃도는 키와 다부진 몸매를 갖고있다. 어딜가도 몸쓰는 일로 빠지진 않을 듯.
    집에서 자다가 방금 뛰쳐나왔다고 해도 믿을 정도로 편안해보이는 복장이다.

     

  • 성격
    [ 뚫린 입 / 꾸준한 노력파 / 원칙주의자 ]
    - '배정의? 아... 그 닉값 오지게 하는 애? 말도마라, 아직도 신입생 환영회 군기 일로 선배들이 걔만 보면 길에 침뱉는다...'
    살다보면 다들 매번 겪지않나?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는데.. 일단 맞춰주는 것. 그러나 배정의는 본인이 생각한걸 무조건 내뱉어야한다. 그게 선인을 향한 냉정한 현실직시든, 악인을 향한 질타든 간에. 덕분에 그의 인간관계는 넓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본인은 만족하는 눈치다. 때로는 묻어두는게 더 현명하다고들 하는데, 그 때가 얼마나 오느냔 말이야. 대부분은 묻어둔게 썩어 문드러져서 터지지 않나?

    - '걔가 그래도 멀쩡히 학교 다닌게 신기해. 하기사 과탑에... 학생회 활동도 엄청 열심히했지.'
    그의 인간관계가 쫄딱 망하지 않은 이유는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줬기 때문이다. 본인이 이뤄내고자 하는 바에는 남들처럼 죽어라고 온 정성을 쏟는건 아니지만, 하루도 빠지지 않고 조금씩 조금씩 만들어나간다. 그 성실함은 사람을 대하는 점에 있어서도 크게 다르지 않아서, 주위에 머무는 사람들은 모두 오랫동안 지켜봐온 이들이다.

    - '잘했냐고? 뭐 성적은 잘나왔는데 학생회 활동할때 그거있잖냐. 유도리~라는거. 그게 없어서 애들하고 많이 싸웠다고 들었는데.'
    그래봤자 그 사람이 어디가나? 지독한 원칙주의자인 그는 융통성이라고는 눈꼽만치도 찾아볼 수 없다. 굳이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싶은것들도 하나하나 따져가며 자로 잰듯 반듯이 해놓는다.

     

  • 기타사항

    • 서울의 모 대학 건축인테리어학과 재학생. 2학년까지 다니고 군대를 다녀와 다음학기에 복학한다. 그전까지 마냥 놀기는 시간이 아까워서 알바라도 해야지, 하고 마음먹었다.

    • 부모님이 심하게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있다. 첫째를 임신중일 때 태교를 어린이 만화동화로 했는데, "사랑과 정의의 이름으로-!" 라는 대사에 감동하여 아이는 꼭 둘을 가질것이며, 각각 사랑과 정의라는 이름을 주기로 결심했다. 정의는 둘째다.

    • 보기와 다르게 손재주가 좋다. 건축모형을 만드는 수업 중 동기들이 감탄할 정도. 꼼꼼하고 세밀한 작업을 좋아하며 특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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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계
    [단우주] 알바하는 치킨집 근처의 피잣집을 매번 지나가다가 안면을 트게 됐다. 가끔 퇴근길에 피자를 사가면서 인사를 나누게 됐는데 알바로써의 묘한 동질감과 상냥함에 친근감을 느끼고있다.
    [서은우] 어렸을 적 같은 초등학교를 다녔다. 학년도 달라서 만나기 쉽지 않을텐데, 어째 매번 만날때마다 온갖 일에 휘말려 있는걸 구해내서 혼내킨 기억이 있다. 대학 진학 후 소식이 끊겼음. 
    [한나진] 우리 치킨집 단골이다. 치킨 받기 전엔 얼굴이 칙칙하다가 손에 쥐어주면 화색이 피는 게 신기하다. 치킨을 정말 좋아하나보다...
    [한새벽] 사장님이 잔돈 알아서 하라고 해서 매번 급하게 바꾸곤 하는데 자주 도움받는 카페의 알바생. 매번 싫어하는 내색 없이 도와줘서 미안함 반 고마움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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