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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에서는 탈출에 필요한 단서, 생존에 필요한 물품, 흑막에 대한 단서 등을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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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는 인트로 스토리 진행(PM 10:00)이 끝난 다음 시작하며 <오픈 카톡>을 디폴트로 이용합니다.
- 조사 평균 진행 시간은 1시간 20분, 최대 2시간을 넘지 않습니다.
- 조사 방 입장시 카카오 프랜즈 프로필 및 카드형 프로필 중 하나를 선택해 이용해 주십시오.
- 개인 사정으로 오픈 카톡 조사가 불가능 할 경우, DM 조사가 가능합니다. -
원활한 조사를 위해 행동 지문에는 [전체 대괄호]를 사용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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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도중 얻은 물품은 되도록 바이오에 정산하되, 비밀 소지를 원하실 경우 기재하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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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에서 타당한 이유가 있다면 개인 소지품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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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득한 물품을 양도, 사용할 경우 반드시 총괄계를 태그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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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조사에서 '중요 단서 및 물품'은 조사 당사자에게, 나머지는 모두 랜덤으로 배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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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중 사망은 오직 체력 소모로 인한 것으로, 즉사 트랩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권지훈
(權 紙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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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 41세 / 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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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cm / 적당한 근육이 붙어 있는 단단한 체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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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이 끼워진 작은 메모장 / 소설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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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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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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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력: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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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첩: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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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 4
"좋은 일 이라도 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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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
캐릭터 시점 오른쪽 귀에 금색 귀걸이를 착용했다. 긴 머리 때문에 잘 보이진 않지만 개인 만족 용도로 쓰는 것 같다.
혈색이 비칠 정도의 얇고 창백한 피부와 다크서클, 긴 머리로 인한 그림자로 인해 우중충해 보일 것 같지만 표정만큼은 항상 밝고 온화해 따스한 인상을 준다.
40대초반인게 믿기지 않을 정도의 동안. 게다가 미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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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고상한/세련된/여유로운/자상한/따스한/낭비벽/결벽증 >
그의 향기는 언제나 깔끔하고, 몸가짐은 항상 여유롭고 기품있으며, 경박한 말을 쓰는 경우가 전혀 없다. 더구나 소설가의 특성인지 말솜씨에서 지식이 느껴진다. 이런 면을 보고 그를 시샘하는 몇 명의 사람들은 그가 남들과 격이 다르다는 점에서 우월함을 느낄 것이라고 험담하곤 했지만 그는 별로 개의치 않아 보인다. 그는 질 나쁜 소문이 돌던 사람, 또는 자신에게 공격적인 태도를 보이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선입견을 버린 채 상대방의 있는 그대로를 바라보며, 상대의 장점을 잘 깨닫고, 더 나아가 그것을 본받는, 실로 인격마저 뛰어난 사람이기 때문이다.
또한, 남을 이해하는 감수성이 뛰어나며, 말없이 상대를 배려해 자신이 존중받고 있음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언제나 그윽하고 따스한 기운이 감도는 그와 대화를 할 때 저절로 묻어나는 화목함과 다정함 덕에 호평이 자자하다. 학창시절 발렌타인데이에 초콜릿을 다수 받을 정도.
하지만 이렇게 좋은 성격을 가진 그에게도 한가지 이면이 있다. 그는 낭비벽과 결벽증이 심하다. 그의 옷은 명품인 것보다 명품이 아닌 것을 찾기가 쉬울 정도로, 브랜드 제품이 많으며, 액세서리는 대다수 금색과 은색이다. 그중 도금인 것도, 순금인 것도 있다. 다양하고 많은 종류를 가지고 있어 그날그날 패션에 따라 다양하게 쓰고 다닌다. 거기다 자동차에도 상당히 많은 돈을 투자하는 듯하다. 이쯤 되면 밥은 먹고 다닐지 걱정이 될 정도인데, 나름 착실히 계산하고 낭비를 해 생활비가 부족할 일은 없다. 통장 잔고는 배부를 날이 없지만..
또한, 과한 깔끔함. 어쩌면 인간의 흔적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의 청결한 집 상태를 늘 유지하고 있으며, 집 앞 편의점에 잠깐 가더라도 복장과 겉모습을 정갈하게 정리를 한다. 본인 기준 꾀죄죄한 모습을 남들에게 보여주는 것을 꺼리는 것 같다.
이 덕분에 대다수의 사람은 지훈이 깔끔하고,완벽하며, 천사같이 착하다고 생각하겠지만 집에 초대받을 정도의 관계가 된다면 서서히 지훈에 대한 이미지가 깨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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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사항
1월 24일생. 물병자리. 탄생화는 샤프란. 꽃말은 절도의 미.
홀로 사는 것이 편해 아직도 독신.
부모님을 일찍이 여의어 집안 살림에 대한 노하우가 많다.
필명은 본명을 그대로 사용한다. 권 지훈.
지금까지 낸 작품이 매우 많다. 대표작은 '마이너', 그 외 '숨을 쉬는 인형', '그의 시선 속엔 1,2,3' 등등이 있다. 장르는 추리/스릴러/공포를 주로 쓰는 듯하다. 특유의 괴기스러운 분위기와 독특한 세계관이 특징이다. 그 덕에 대중적으로 유명하진 않지만, 책 좀 읽어봤으면 알고 있을 정도의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한권 한권 짜임새가 좋고 긴장을 놓칠 수 없게 만드는 적절한 반전, 눈을 뗄 수 없는 필력에 항상 다음 권이 기대되는 작가. 한번 빠져들면 헤어나올 수 없다는 평을 자주 듣는다. 애독자층이 두텁다. sns를 하더라도 사적인 것을 보여주지 않고, 작품 홍보만 하는 편이지만, 딱 한 번 인터뷰를 찍었는데, 외모로 인해 잠깐 이슈가 되었다. (팬층이 늘었다는 소문도 있다.)
고등~대학 시절 안 해본 아르바이트가 없을 정도로 다양한 일과 아르바이트를 하였다. 예를 몇 가지 들자면 편의점 아르바이트, 뷔페에서 서빙하기, 주차 도우미, 택배 상하차, 버스 기사, 피자 배달, 부품 조립 등등... 소설속 주인공이 아르바이트하는 장면이 현실감 넘친다는 평을 자주 듣는데, 실제로 해봐서 그런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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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윤해라] 주로 독서 얘기를 나누지만 술 한 잔도 먹는 친구
[이상] 싸인을 준 사이
[아르놀트 로렌츠] 아르놀트가 일하는 바의 단골. 서로의 성향이 잘 맞았기에 약 3~4년 정도 알고 지냈을 정도로 긴밀한 사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