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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에서는 탈출에 필요한 단서, 생존에 필요한 물품, 흑막에 대한 단서 등을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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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는 인트로 스토리 진행(PM 10:00)이 끝난 다음 시작하며 <오픈 카톡>을 디폴트로 이용합니다.
- 조사 평균 진행 시간은 1시간 20분, 최대 2시간을 넘지 않습니다.
- 조사 방 입장시 카카오 프랜즈 프로필 및 카드형 프로필 중 하나를 선택해 이용해 주십시오.
- 개인 사정으로 오픈 카톡 조사가 불가능 할 경우, DM 조사가 가능합니다. -
원활한 조사를 위해 행동 지문에는 [전체 대괄호]를 사용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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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도중 얻은 물품은 되도록 바이오에 정산하되, 비밀 소지를 원하실 경우 기재하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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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에서 타당한 이유가 있다면 개인 소지품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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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득한 물품을 양도, 사용할 경우 반드시 총괄계를 태그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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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조사에서 '중요 단서 및 물품'은 조사 당사자에게, 나머지는 모두 랜덤으로 배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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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중 사망은 오직 체력 소모로 인한 것으로, 즉사 트랩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서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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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 25세 / 프리랜서 사진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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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cm / 마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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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가방 / 초콜릿 한 봉지 / 반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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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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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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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력: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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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첩: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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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 1
"장관이네요. 절경이고요. 정말 신이 주신 선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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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
갈색 머리에 녹색 눈. 안경 렌즈가 두꺼워서 정면에서는 눈이 잘 보이지 않는다. 눈꼬리가 올라간 고양이 상의 얼굴. 항상 싱글거리며 웃고 있다. 안경을 벗으면 인상이 꽤 사나워진다. 표준에 비해 마른 체형이지만 뼈대가 튼튼해서 건드리면 말랐다기보다는 단단한 느낌이 든다. 활동에 용이한 재질의 운동화를 신고 있으며 귀에는 검은 피어싱을 한 쌍 하고 있다. 어깨에 메고 있는 건 카메라와 렌즈, 소지품이 들어있는 카메라 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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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분위기 메이커」
기본 텐션이 높고 분위기가 무거워지는 걸 견디지 못한다. 가끔 무서울 정도로 긍정적인 사고 전환이나 행동 패턴을 보이기도 한다. 여러 명이서 모여있을 경우 대체로 사회자 내지는 분위기 메이커를 자처하기도 하는 편이다. 한없이 진지한 얼굴로 장난을 치거나, 흘리는 듯한 말로 진심을 섞어낼 때가 있어서 어디까지가 진심인지 농담인지 파악하기가 어렵다.
「탐구적인」
호기심이 많으며 흥미를 끄는 것이 생기면 만족할 때까지 파고 드는 버릇이 있다.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는 리스크가 있는 행위도 마다하지 않는다. 탐구의 대상은 넓게는 장소, 좁게는 물건이나 사람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다. 언제 어디서 병적인 탐구심이 발현될지 모르기 때문에 어느 순간 눈빛이 변하면 주위 사람들이 황급히 자리를 피하고는 한다.
「인내심이 강한」
은근과 끈기의 아이콘. 원하는 사진을 찍기 위해서 며칠이고 기다린다던가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기 위해 같은 작업을 몇 번이고 반복하기도 한다. 무언가 기다리고 참는 데에는 일가견이 있으며 무슨 일을 하든지 서둘러서 일을 그르치는 법이 없다. 남들이 보기에는 지루하기 짝이 없는 시간이지만 인내하는 시간마저도 즐겁게 여긴다.
「궤변론자」
타인과의 언쟁이나 토론을 좋아하며 청산유수처럼 말을 쏟아내 상대의 혼을 쏙 빼놓는다. 덕분에 수상쩍은 인상과 더불어 가끔 사기꾼 같다는 소리를 듣기도 한다. 맞는 말을 할 때도 많지만 대부분 입에서 뱉어내는 건─듣고 있을 때는 그럴 듯하지만 자기 전에 누워서 다시 생각해보면 구구절절한 헛소리였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 수준의 궤변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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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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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1일 / AB형 / 처녀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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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관계 : 부모님, 쌍둥이 여동생, 고양이 두 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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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성시에 오게된 계기 : 좋아하는 아이돌이 태어나고 자란 곳이라 성지순례 겸 오게 되었다. 언젠가 한 번쯤 가기로 마음은 먹은 상태였는데 마침 불꽃 축제까지 열린다고 하니 주저없이 카메라 가방을 챙겼다. 마음에 드는 대상을 프레임에 담을 수 있을 거라 기대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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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코어 팬이자 유명한 팬페이지를 관리하는 홈페이지 마스터. 닉네임은 서효. 재능과 전공을 덕질을 위해 마음껏 사용하고 있는 중이다. 자신이 좋아하는 아이돌을 비롯해 눈에 보이는 유명인들은 닥치는 대로 찍고 다닌다. (찍는 비율은 최애가 8, 그 외가 2 정도) 팬들 중에서는 그의 닉네임이나 홈페이지는 몰라도 그가 찍은 사진을 보지 않은 사람이 드물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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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로 전향한 후에는 인물 사진 위주로 찍고 있지만 실제로 사진을 배울 때는 풍경 사진만 찍고 다녔다. 풍경을 찍는 것도 여전히 좋아하긴 하지만 현재는 인물 사진에 더 매력을 느낀다고. 그의 프레임에 담기면 평소보다 몇 배는 매력적으로 나온다는 후기들이 많다. 수중 촬영을 잘 하기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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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이세로] 우연히 들어간 카페에서 만나게 된 아르바이트생. 자신을 파워블로거로 착각해 디저트를 서비스로 받았다. 후에 SNS에 올렸던 사진 덕분에 손님이 늘어나자 보답으로 갈 때마다 서비스를 제공 받았고 아르바이트생인 세로와도 얼굴을 익히게 되었다. 현재는 가벼운 안부를 주고 받는 사이.
[지수혁] 최애 아이돌의 행사에서 만나게 되었다. 카메라를 들고 있는 자신을 기자로 생각했는지 명함을 주고 받았다. 연예 기사에 자신이 찍은 사진을 사용할 수 있도록 허락해주고 있으며 가끔 최애와 관련해 자극적인 기사를 쓰면 짜증 섞인 메시지를 보내기도 한다.
[이소우] 지인에게 소개 받은 카메라맨. 다같이 갔던 술자리에서 친해지게 되었다. 다시 만났을 때 소우가 조금 어색해하게 굴긴 했지만 특유의 사교성을 발휘해 자신이 먼저 친근하게 굴었고 현재는 상부상조하는 좋은 동료.
[이상] 길을 묻는 상에게 사진 모델이 되어주면 알려주겠다고 했다가 단박에 거절당했다. 첫 만남 이후에도 우연히 몇 번이나 마주쳤고 만날 때마다 모델이 되어달라고 쫓아다니고 있지만 번번이 거절 당하는 중이다.
[이여름] 바닷가 근처에서 밤 늦게 돌아다니던 여름이를 집에 데려다주었다. 풍경과 잘 어울리는 피사체라 어두운 바닷가를 배경으로 사진을 몇 장 찍기도 한 듯. 집에 무사히 데려다주고 보답으로 사탕을 받았다.
[성가온] 카메라 가방을 잃어버렸을 때 찾아준 친절한 형사. 중요한 것들이 들어있던 터라 생명의 은인 수준으로 여기고 있다. 나중에 답례하겠다며 서로 명함을 교환했고 오고 가면서 인사 정도는 하는 사이가 되었다.
[장춘봉] 해성시에 온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주택가에서 헤매고 있는 택배원을 발견했고 핸드폰을 길을 찾아 알려주었다. 스스로를 팬이라 소개하는 춘봉을 보고 팬서비스 차원에서 필요한 일이 있으면 연락하라고 명함을 건네주었다.
[쿠로사와 카즈야] 옆 객실 투숙객. 활동 시간이 비슷해서인지 숙소에서 자주 마주쳤고 들고 다니는 카메라 가방에 대해 질문을 받으면서 안면을 트게 되었다. 음료수나 과자를 필요 이상으로 많이 살 때마다 옆 객실에 나눠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