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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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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 / 24세 / 카페 아르바이트생 (음대 기악과, 현 휴학중)

  • 187cm / 73kg

  • ​악보뭉치 / 라이터 / 목걸이

  • HP : 90

  • 힘: 7

  • ​관찰력: 7

  • 민첩: 5

  • ​행운: 1

"휘핑~ 냠··· 앗, 먹은거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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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관
    흑발에 흑안, 피부는 탁하고 창백한 느낌이 드는 톤.
    덩치도 큰편인데 동공이 작은 사백안이라서 눈을 크게 뜨고 무표정으로 있으면 무서워 보인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고.
    그 말을 의식해서는 아니지만 늘 웃는상으로 눈썹이 축 늘어트려선 풀어진듯한 표정을 하고 있다.
    늘상 유니폼은 대충 단추를 푸르고 여유롭게 노다니는것이 자유로운 고양이같은 느낌.

     

  • 성격

  • 은 가볍게, 생각은 무겁게.
      천성적으로 사교적인 성향. 어떤 타인에게도 스스럼 없이 잘 다가가서 어울리곤 한다. 가볍지만 무례하진 않을 정도로만. 분위기를 풀어내려 할 땐 그리 부끄러워하는 기색 없이 장난스레 재롱을 떨어댈 때도 있다. 겉으로는 그저 '단순한, 제 편한대로 사는 느긋해 보이는사람' 으로 보이지만 행동하기 전에는 늘 찰나라도 한 박자 쉬어가며 신중하게 들어가고, 중요한 순간에 단호하며 결단력 있는 모습을 보인다. 학교에 재학중일 때는 동아리장이나 학생회, 과대까지 도맡아 하며 다양한 사교모임이나 어울림 많이 가지곤 했고, 그를 통해서 주변 사람들에게 끊임없는 관심과 애정을 보임으로써 다른 이들을 잘 챙기고 즐겁게 해주고자 했다. 
      친구나 지인등의 인간관계에서 사소한 일상생활 관련 이야기도 관심있게 들어주며 세세하게 기억하는 편이다. 도움이 필요한 적절한 순간에 진심으로 유용한 대화 상대가 되어줄 수 있는 사람. 주변에서 조금이라도 불안해하는듯한 기색이 느껴지면 금세 알아차리고 주변이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한다.

  • 실적이고 이성적인. Why even try?
      그렇다고 해서 전적으로 이타적인 사람인가 하면 그것과는 또 거리가 멀었다. 어떤 것이라도 자신의 안위에 피해가 있을 거라고 판단되면 한 발자국 떨어져서 이득과 손해를 따지는 극도의 개인주의를 보인다. 그가 인생을 크고 작은 체스게임의 연속이라 생각하고 있다고 하면 이해하기 쉬운 비유가 될까, 언제나 성공적인 판의 승리를 위해 자신을 가장 좋은 말 으로써 갈고닦아왔으며 주변에 자신이 쓸 수 있는 좋은 말들을 잔뜩 만들어두었다. 아마, 당신을 '필요한' 사람이라고 판단하면 크고작은 손해정돈 감수, 그정도가 아니라 자신이 가지고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고 정성을 가득 쏟아 도와줄 준비가 되어있을 것이다. 
      도덕적 잣대를 철학이나 미신 같은것이 아닌 이미 수립되어있는 법이나 사회 질서 체제 안에서 찾는다. 사회는 다양한 배경과 관점을 가진 사람들의 집합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어떤 것이라도 절대적인 진리라고 믿지 않고 융통성 있게 생각하는 편이다. 
     

  •  립심과 책임감?
      자신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항상 고분분투 하고 있지만, 이 성향은 본인의 의지보다 주변에서 보내는 기대감 때문에 더 도드라져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그는 어느정도까진 주변의 부담에 눌리지 않고 적당한 긴장감으로 본인의 일을 더 잘 수행해 낼 수 있도록 끌고갈 수 있는 충실한 사람이다. 타인과 많은 관계를 맺고 신경쓰며 살기는 하지만 그게 없어진다고 해서 무너지지 않고, 혼자서도 충분히 버틸 수 있을 수 있도록. 가볍고 긍정적인 관계만을 유지하는 타입이다.
      첫번째로 그가 지켜야한다고, 지키고싶다고 생각하는것은 자신을 필요로하는 위치. 그것을 얻고, 또 지키기 위해서라면 희생도 감수한다. 자신의 울타리 안에서 어떤 사람이 불화나 문제를 끌고올 수 있다고 판단하면 우선적으로 관계를 우호적으로 끌어오려 노력하긴 하겠지만 그게 어렵다면 빠르게 밖으로 쳐내기도 한다. 정작 본인이 불화에 휘말리게 되면 강한 스트레스를 호소하며 방어적인 반응을 취하는데 가능하면 한 발자국 떨어져서 혼자 있는 시간을 가진 후 생각을 정리하고 나서 정상으로 돌아올 수 있다만, 현재가 타개할 수 없는 상황일 경우 옳지 않은 방식으로 맞서 싸우기도 한다. 

     

  • 기타사항
    4.13  |  RH+ O  |  양자리
    LIKE : 동물(당연히 파충류도 포함!), 게임과 내기, 유흥거리, 새로운 것
    DISLIKE : 답답한, 비현실적인, 단 것, 사카스틱한
     

  • 정환경
    - 어머니, 아버지, 형, 뽀삐!
    음악적으로 뛰어난 재능을 가진 두살 터울의 형과, 아낌없이 지원을 퍼부어줄 수 있는 부모님 사이에서 아쉬울 것 없이 자랐다. 밝고 상냥한 성격은 분명 어린 시절부터 보고 겪은 여유로운 가정의 분위기가 큰 몫을 하고있을 것이다. 그는 형과 같이 음악적으로도 재능을 타고났지만 창의적 소양의 한계로 벽에 부딪혀 포기하게 되었다. 형쪽은 꽤 유명한 작곡가라고.
     

  • 아노와 아르바이트
       친구가 많아서 자주 찾아오고, 새로 온 손님과도 금새 친해져서 그가 일하는 카페는 북적거릴때가 많았다. 사근사근 웃으면서 느슨한 말투로 일도 잘 해내니, 카페의 사장님과도 더 친밀한 관계가 되지 못할 이유가 없었다.
    <■■대학교 전국 피아노 콩쿠르 초·중학생 부문 최 우수상,>

    <국립■■대 제n회 전국 학생 콩쿨 중고등부 장려상.>
    <201n 한국 청소년 교육회 전국 청소년 음악 경연대회 입선.>

      그는 잘 조직되어있는 체계적인 환경에서 가장 힘을 잘 발휘한다. 단순히 같은것을 반복하는식의 연습으로 끌어올린 피아노에는 한계가 있었다. 그것은 나이가 들수록 진짜 재능있는 수재들과 부딪혔을 때 확실하게 느껴졌다. 가족의 기대로(이것은 거의 핑계고, 딱히 다른 꿈이 없어서기도 하다.) 끝내 모 유명 대학의 기악과에 들어가긴 했지만 실기가 뛰어나다기보단 성적이 높은 덕분에 입학한 것이고, 학교내의 행사에 열심히 참여하며 주도적으로 음악에만 빠져사는 괴짜예술가들을 끌고 잡 일들을 진행시키는 과대였다. 학교에서도 일이라면 잘 했지만 실기 수업의 점수가 좋을 리 없었고, 군 복무가 끝난 이후 반학기정도를 더 다니다 끝내 휴학계를 내고 아르바이트를 하는중이다. 
     

  • 연과 음주
      없이는 못산다 정도가 될 만큼 빠져 살진 않지만 적당히 즐기고 있었다. 사람을 만날 때 친해지는 수단으로써 필요하다고 여겨서 시작했다. 사람에게 받은 스트레스는 친한 사람과의 교류로 푸는 극 외향형 사람이라 늘상 주변에 사람이 많았지만 종종 힘들 때는 혼자서도 달리기도 한다. 흡연 후에는 담배 냄새를 감추기 위해 뿌리는 샤워코롱 향이 그의 주변을 짙게 맴돌았다.

    + 소지품 추가







    목에 걸지 않고 주머니에 넣고 다닌다. 이젠 버릇처럼 주머니에 손을 넣어 만지작거리곤 한다. 꼭 부적이라도 되는 것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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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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