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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에서는 탈출에 필요한 단서, 생존에 필요한 물품, 흑막에 대한 단서 등을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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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는 인트로 스토리 진행(PM 10:00)이 끝난 다음 시작하며 <오픈 카톡>을 디폴트로 이용합니다.
- 조사 평균 진행 시간은 1시간 20분, 최대 2시간을 넘지 않습니다.
- 조사 방 입장시 카카오 프랜즈 프로필 및 카드형 프로필 중 하나를 선택해 이용해 주십시오.
- 개인 사정으로 오픈 카톡 조사가 불가능 할 경우, DM 조사가 가능합니다. -
원활한 조사를 위해 행동 지문에는 [전체 대괄호]를 사용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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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도중 얻은 물품은 되도록 바이오에 정산하되, 비밀 소지를 원하실 경우 기재하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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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에서 타당한 이유가 있다면 개인 소지품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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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득한 물품을 양도, 사용할 경우 반드시 총괄계를 태그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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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조사에서 '중요 단서 및 물품'은 조사 당사자에게, 나머지는 모두 랜덤으로 배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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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중 사망은 오직 체력 소모로 인한 것으로, 즉사 트랩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정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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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 21세 / <해성 불꽃 축제> 행사 스태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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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cm / 미용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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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 립글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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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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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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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력: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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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첩: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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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 2
"나한테 물어봐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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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
굵게 웨이브 진 풍성한 흑발. 머리카락 일부를 땋아 머리끈처럼 높게 올려 묶고 다닌다.
대학생 치고는 어려 보이는 얼굴. 처진 눈매에 정돈된 눈썹 덕분에 깔끔한 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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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아따~ 고것 참 말 많네."
좋게 말하면 시원하며 호탕하고, 나쁘게 말하면 과하게 솔직하고 입이 험하다. 심지가 곧고 주관이 뚜렷하다. 좋고 싫은 것을 확실하게 표현한다. 거짓말은 하지 않지만, 시시콜콜한 속사정까지 털어놓지도 않는다. 주변에서 꺼리는 말을 솔직하게 해 버리는 일이 있다. 행동력이 강해 무슨 일이건 몸바쳐 뛰어다닌다. 적당한 선을 넘었던 게 한두 번이 아니다. 이 때문에 크고 작은 실수를 하고 말지만 문제의식은 없다. 험하게 말하고 험한 말을 듣는 데 익숙하다. 스스로가 입이 험하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말투 때문에 얼굴 붉히는 일이 생기면 사과도 빠르다.
"지킬 건 지키면서 살자."
사회 질서나 사람된 도리에 철저하다. 자신의 도덕적 기준만은 절대로 넘지 않는다. 동시에, 타인에게도 같은 도덕을 요구한다. 드라마의 악역을 보고 짐심으로 불같이 화를 낼 정도다. 아무리 힘든 상황이라도 부도덕한 일은 결코 용납하지 못한다.
"쫄지마! 우린 괜찮을 거야."
연민과 동정심이 많다. 덕분에 이래저래 잔정 때문에 고생하는 일이 많았다. 사람을 쉽게 잘 믿으며, 어떤 상황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외면하지 않는다. 자기가 위험해지더라도, 혹은 도와줄 수 없는 상황이라 할지라도 몸바쳐 도와주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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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사항
#1 외동딸로 예쁨 받으며 자랐다. 부모님은 두분 다 외국 출장중으로, 혼자 자취하고 있다.
용돈은 꼬박꼬박 잘 받고 있지만, 친구들과 놀러 가기 위해 방학동안 잠깐 알바할 겸 불꽃놀이를 볼 겸 내려왔다고.
스스로 대학생이러고 소개하지만 어느 학교인지는 알려주지 않는다. 전공은 예술학부라고 말한다.
핸드폰을 내내 붙잡고 있다. 이곳저곳에서 연락이 자주 온다.
#2 스태프 목걸이를 걸고 있지만 지리나 행사에 대해 아는 것이 많지 않다. 질문을 받아도 잘 모르겠으니 다른 사람에게 물어보라고 할 정도. 성실하게 일하는 편은 아니다.
자기 이야기를 하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물어봐도 알 것 없다고 쏘아붙일 뿐이다.
거짓말을 못한다. 선의의 거짓말도 얼굴에 티가 난다. 본인도 그걸 잘 알고 있다. 곤란한 질문을 받으면 입을 꾹 다물고 대답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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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장춘봉] 거리에서 만난 택배기사님
농땡이 피면서 자리 지키고 있는데 느닷없이 길을 물어본 택배기사님
아니 택배원이 길을 몰라서 되겠어? 어이없지만 더운 날 고생하는 춘봉이가 안쓰러워 같이 길을 헤매주었다.
나중에 또 마주치면 고생하신다고 아이스크림이라도 하나 사드려야 겠다.
[이소우,지수혁] 귀찮은 기자녀석들!
나름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농땡이 피우고 있었다.) 귀찮게 인터뷰 요청하길래 행사장에서 쫒아내버렸다.
알바생이라 쫒아낼 권리는 없지만 스태프 명찰 달고있으니 아무렴 어때.
자꾸 다른 관광객들도 괴담이네 뭐네 하면서 귀찮게 하는거 같던데 또 마주치면 쫒아내버려야지.
[쿠로사와 카즈야] 행사장 응급환자분
불꽃축제 보러오신 외국인 관광객분? 같은데 날이 더워서 그런지 길거리에서 지쳐있길래 행사장에 배치된 물과 비상약을 갖다드렸다. 행사장에서 사람 잘못 쓰러지면 스태프들 책임이니까 귀찮아도 챙겨드려야겠지.
한국어를 유창하게 잘하길래 조금 놀랐다.
[한나진] 교복을 입고있는거보니 학생같은데 밤늦게 행사장 돌아다니길래 위험하다고 주의를 줬더니 쌩 도망가버렸다.
그 후로도 몇번 마주쳤는데 다음에 제대로 잡히면 부모님한테 연락드려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