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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에서는 탈출에 필요한 단서, 생존에 필요한 물품, 흑막에 대한 단서 등을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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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는 인트로 스토리 진행(PM 10:00)이 끝난 다음 시작하며 <오픈 카톡>을 디폴트로 이용합니다.
- 조사 평균 진행 시간은 1시간 20분, 최대 2시간을 넘지 않습니다.
- 조사 방 입장시 카카오 프랜즈 프로필 및 카드형 프로필 중 하나를 선택해 이용해 주십시오.
- 개인 사정으로 오픈 카톡 조사가 불가능 할 경우, DM 조사가 가능합니다. -
원활한 조사를 위해 행동 지문에는 [전체 대괄호]를 사용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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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도중 얻은 물품은 되도록 바이오에 정산하되, 비밀 소지를 원하실 경우 기재하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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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에서 타당한 이유가 있다면 개인 소지품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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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득한 물품을 양도, 사용할 경우 반드시 총괄계를 태그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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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조사에서 '중요 단서 및 물품'은 조사 당사자에게, 나머지는 모두 랜덤으로 배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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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중 사망은 오직 체력 소모로 인한 것으로, 즉사 트랩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쿠로사와 카즈야
黒澤和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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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 32세(한국 나이 34세) / 심령 방송 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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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cm / 마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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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백 / 감기약 / 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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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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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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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력: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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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첩: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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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 7
"흐아악! 마지 빗쿠리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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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
- 헤실헤실 웃는 표정은 웃고 있다기 보다는 곤란한 표정에 가깝다.
- 눈은 사람이 좋아보이는 둥그런 눈이다. 굳이 말하면 '호구상'이라고 할까.
- 요새 이래저래 바쁜 데다 멋이라는 건 전혀 몰라, 면도도 하지 못한 채고, 머리도 아무렇게나 뻗쳐 부스스하다.
- 단촐한 차림을 하고 있다. 체크 셔츠, 안에 받쳐 입은 티셔츠, 면바지, 검은색 컨버스 스니커즈.
- 가방 안에는 필요한 것들이 들어 있다. 약이나 기호식품 같은 것들.
- 목에 매단 수첩에는 한국 뿐만 아니라 여러 곳의 괴담 따위가 적혀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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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겁쟁이 :: 겁이 많다. 누군가가 갑작스레 나타나기만 해도 '흐악!'하며 놀라버리곤 한다. 이런 사람이 심령 방송의 AD라니...
- 소심함 :: 소심하다. 눈치도 많이 보고, 해성시에서는 외국인이기도 해 타인에게 먼저 말을 거는 편은 아니다. 말을 가끔 더듬는다. 그렇다고 해서 대화에 무리가 갈 정도는 아닌 듯.
- 낯가림 :: 약간은 낯을 가린다. 겉으로는 잘 웃는 얼굴을 하고 있지만 그건 웃는다기 보다는 곤란한 얼굴에 가깝다. 어쨌거나, 말을 트면 진짜 웃음으로 바뀔 것이다.
- 좋은 사람 :: 모로 보나 바로 보나 '좋은 사람'이라는 이미지가 잔뜩 있다. 생긴 것도 모진 말을 직접적으로 못할 것 같은 데다가, 실제로도 그렇기 때문이다.
- 계산적 :: 헤헤거리는 얼굴 뒤에는 약간의 계산적인 면이. 아, 사람을 사귀는 데에는 계산적으로 생각하지는 않는다. 오로지 이익을 취할 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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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사항
- 해성시의 불꽃 축제를 변명으로, 실은 해성고등학교의 인어 박제와 인어 괴담에 대해 방송 촬영 전 취재 차 잠시 한국에 로케 출장 중이다.
- 머리는 좋은 편이라 외국어는 독학했다. 한국어도 현지인 수준은 아니지만, 소통하는 데에 문제는 없다. 영어와 중국어도 조금 할 줄 안다.
- 술이나 담배는 전혀 안 하지만 체력이 좋진 못하다. 완전히 운동치다. 로케 취재는 어떻게 하는지 신기할 정도다.
- 키도 작은 편이고 말랐으나, 직업이 직업이다 보니 꽤 민첩하기는 한 모양이다. 그렇다고 체력이 받쳐주진 못하지만.
- 그래도 죽으라는 법은 없는 것 같다. 길을 가다가 동전을 줍기도 하거나 필요한 사람에게 연락이 먼저 오는 등, 운은 좋은 편이다.
- 생일은 8월 8일, 사자자리.
- 몸을 챙길 여력이 없어 1년 중 반년은 감기를 달고 산다. 감기약도 늘 먹는 영양제 마냥 가지고 다닌다.
- 콜라를 물 마시 듯이 마신다. 생명수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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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성가온] 해성시에 처음 와서, 필요한 괴담을 취재하려 경찰서에 들어갔고, 그곳에서 만난 경찰이 바로 가온이다.
서로가 괴찔이(괴담 찌질이)임을 알아보고 나서 동질감을 느끼고 있다. 겁쟁이라 서러운 점을 공유하고 지켜주는 콤비다.
[지수혁] 얼마 전, 한국 특집 방송했던 <곤지암>편을 방송했다.
방송 끝에 '해성시 괴담 관련하여 아는 바 있으면 제보 바랍니다.'라는 메세지와 함께 남겨둔 연락처로 연락이 닿았으며,
이에 대해 정보를 교환하기 위해 이번 출장에 만나기로 했다.
[한 울] 학교에 취재 차 와서 학생회장인 민겸을 만났으나, 그는 괴담에는 크게 아는 바가 없어 소문에 대해서 몇 마디를 들었다.
약간 낙담한 채로 돌아다니다가 학생보다는 선생님이 더 잘 알지 않을까 하여 붙잡은 사람이 바로 울.
다짜고짜 '카즈야 씨'라며 친근히 부르는 것이 약간은 부담스러웠지만, 뭐. 이렇게 아는 사람이 생겼으니 됐다.
[주민겸] 취재 차 학교에 와 학생회장을 만나고 싶다고 하여 만난 사람이 민겸.
괴담과 관련하여 물어보기 위해 한시간 정도 만났지만 민겸은 괴담에 대한 소문이 알려줄 수 있는 전부라고 하여 학교와 축제 등, 이것저것 안내 받았다. 아주 친절한 학생이다!
[백설화] 얼마 전에 방송했던 한국 괴담 특집편 방송 끝에 '해성시 괴담 관련하여 아는 바 있으면 제보 바랍니다.'라는 메세지와 함께 남겨둔 연락처로 연락이 닿았다.
해성고등학교에 재학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알게 된 사이이다.
[서효리] 옆 객실의 투숙객이다. 어쩐지 자꾸 숙소에서 마주쳐 얼굴이 익었는데, 마침 그가 메고 다니는 카메라 가방에 눈이 가 질문을 하면서 통성명을 하게 되었다.
종종 투숙하는 객실에 와 음료수나 과자를 나눠주기도 한다. 콜라를 사다 주다니, 아주 착한 사람이다!
[정다미] 날이 더워 길거리에 지쳐 있었는데 먼저 다가와 물과 비상약을 건네준 사람이다.
축제 장소도 복잡해서 하마터면 지쳐 쓰러질 뻔했는데 다미를 만난 것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고맙다는 인사를 하기 위해 꼭 다시 만나고 싶어한다.